비타민/해외여행

[독일] 뤼데스하임 Rüdesheim am Rhein

둥둥잇 2020. 1. 28. 21:47

굉장한 귀차니즘을 뚫고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해외여행 포스팅!!!!

 

이 또한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하나씩 가봐야지ㅠㅠㅜㅠ

 

 

그 첫번째 장소, 뤼데스하임 Rüdesheim am Rhein

방문일자 : 2017.09.23 (오래도 됐다....ㅎㅎㅎㅎ)

 

독일 헤센 주에 위치하며 라인강을 끼고 있다

(뤼데샤임이라고도 읽히는구먼ㅎㅎㅎ)

 

 

 

 

뤼데스하임은 드넓은 포도밭이 유명하다더니 마을 어귀에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포도밭이다

 

 

구글맵으로 열심히 뤼데스하임 주변 주차장을 찾아서 간곳

관광지에 큰 관광버스 주차장 있는 듯한 느낌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여기에 콕 주차하고 살살 걸어올라가면 구경할 수 있는 거리가 나온다

 

 

 

 

 

Prosit!

독일어로 건배~

 

캐테 볼파르트 (Käthe Wohlfahrt) 독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난감 가게
가게 벽에도 포도송이 디테일

 

조그만 골목에도 벽이고 천장이고 포도 넝쿨이 많다

 

   

아기자기한 가게들 소품도 구경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곤돌라를 타러!!!

 

이곳에 드넓은 포도밭위로 오고가는 오픈형(?) 곤돌라가 있다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자판기 같은 곳에서 티켓팅 후 입장!

티켓팅 걱정하지 마세요!! 영어로 아주 잘 바뀝니닼ㅋㅋ

편도만 끊어서 포도밭을 조근조근 걸어내려올 수도 있고, 왕복으로 끊어서 타고 내려올 수도 있다.

 

 

Erwachsener 성인 / Beg und Talfahrt 왕복ㅋㅋ (번역기 찬스)

 

곤돌라 타러 올라가는길에 빼꼼 보이는 곤돌라들
곤돌라 탑승하자마자 찍어본 내부에서 바라본 샷ㅋㅋ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 릴레이 샷입니다!

앞뒤는 유리로 박혀있고 양옆은 뚫려있는 형태이다

 

 

곤돌라에서 내리면 보이는 마인강 전경,

크으, 유럽은 역시 가을이야

 

곤돌라에서 내려서 열심히 걷다 보면 나오는 기념비, Niederwalddenkmal

1871년 독일 제국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기념비를 등지고 뒤돌아 보면 보이는 마인강 전경과 포도밭

 

파노라마로 찍은 마인강 전경도 샤샷

 

9월~10월에 독일 헤센주를 방문한다면 드라이브 겸 당일치기로 추천하고 싶은 뤼데스하임!

독일의 가을 햇빛을 곤돌라를 타며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