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거의 3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다
당연히 지금까지 수많은 지름신이 강림하셨으나
귀차니즘이 더 강하여 포스팅은 하지 못했다는 게으른 전설이......ㅋㅋㅋ
무튼!!
지난번 나의 첫 해외 출장이자 해외 여행으로
강림하신 지름신이 계셨으니!!
혹시 몰라 사진만 찍어두고 쟁여놨다 이제서야 생각이 났다ㅠㅠㅠ
2차 해외 출장이 왔을때 찍은 사진을 포스팅 하려고 보니 1차도 안했다ㅠㅠㅠㅠ
그래서 1차부터 하기로 결심!!!
참고로 화장품을 사고 제대로 사용 후기를 리뷰하는게 아니고 (변명변명)
정말 지름 내역을 보고만 하는거라
후기는 거의 없을수도 있닼ㅋㅋㅋ
사실 사놓고 일정 기간 쟁여놔야 하는 몹쓸 습관 때문........ 흑
ESTEE LAUDER Double Wear BB Cushion
와 확실히 오랜만에 포스팅 하니까
상품 정보가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ㅋㅋㅋㅋ
이러면 포스팅의 의미가 없자나....!!!
앞으론 사진 찍는데도 요령이 필요한것 같다...
하지만 기록용으로..!
앞으로 잘하면 되지 뭐.... 키키
무튼
내 생애 첫 에스티로더!!!
진짜 그 매장에서 색상을 얼마나 찾아봤는지 모르겠다...
사실 매장은 갔는데
뭐 대화하기 힘드니 후다닥 사고 싶었고,
한국만큼 맘편히 테스트 해보고 고를수가 없었다
따흑
순간의 힘듬은 상품을 다 쓸때까지 만족할 수 있을텐데
순간의 편함을 골랐더니
이런, 색상 초이스 미스!!!!!
아오
그래도 아까워서 바르곤 다녔는데
색상이 시컴시컴
에스티로더는 색상이 많은 만큼
얼굴에 맞는거 찾아야 하는 것 같다..... 또륵
색상이 안맞아서 빨리 딴거 사고 싶어서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닼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 쿠션만 썼어서 몰랐었는데
에스티로더는 무조건 본품 하나 뿐이네....췟
HERA Black Cushion
아휴
아주 잘 산것 같은 다음 쿠션!!!ㅋㅋㅋ
사실 여기서 사는게 싸지 않아서 원래 쓰던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면세찬스의 기회로 말로만 듣던 블랙쿠션을 골랐따!!!
CF 속 전지현 언니 너무 이뻤음ㅠㅠㅠㅠ
색상은 25호 엠버!!
25호 쓴다는 소리에 다들 놀라겠지만 생각보다 색상이 그렇게 칙칙하진 않다
위에 에스티로더보단 훨씬 만족함!!!ㅋㅋ
쿠션 속 색상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ㅋㅋ
역시 한국 제품은 안에 리필이 하나 더 있다
지금 본품 다 쓰고 리필 쓰는 중인데
한 셋트 벌써 질러놨닼ㅋㅋㅋㅋ
빛나는 케이스가 영롱영롱 우주 느낌♥
아침 화장 후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별로 무너지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크흡
인생쿠션 찾은 느낌ㅋㅋ
취향저격 탕탕
YVES SAINT LAURENT
ROUGE VOLUPTE SHINE
아휴 이건 다행이 호수를 찍어놨넼ㅋㅋㅋ
아 색상 정보 좀 보려고 검색 해봤더니
난 정말 사진 못 찍는다.......ㅋㅋㅋㅋ
내가 고른건 46호!!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그나마 코랄하고 무난한거로 고민하다가 겟ㅋㅋ
무튼 적당한 촉촉함과 이쁜 발색
색상샷은 역시나 없고
색상은 코랄코랄하다ㅋㅋㅋ
진하게 바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살짝 톡톡만 해줘도 쨍-하게 발색되서
데일리로 툭툭 얹고 다닌당 히히
LUSH Shopping
영국에 가면 그렇게나 LUSH에 꼭 들려야 한다고 해서 들렸다!!!ㅋㅋ
그래서 구입한게
젤리 페이스 마스크
고체 치약
비누
비누는 그냥 많이 팔길래 하나 사와봄ㅋㅋㅋㅋㅋ
(진짜 충동구매 쩐닼ㅋ)
와 고체치약 신기해서 샀는데 맛은 더 신기
맛이 정말 충격적이다 (이세상 맛이 아닌듯한..)
왜 난 시음?시향? 얜 뭐라 해야하짘ㅋㅋㅋ
무튼 시도 해보지 않고 그냥 냄새만 맡고 샀었는데
치약은 입에 닿는거니 먹어봤어야지!!!!
어휴
레알 소금 덩어리 먹는 느낌
그것도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이 아니라
바다에서 막 채취하는 듯한 느낌??
아옼ㅋㅋㅋ 담부턴 검색을 열심히 해야겠따
LUSH 베스트 셀러 슈렉팩이 용량이 내가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다른팩을 찾다가 추천받아서 샀다
종류도 뭐 그냥 모이스춰 한걸로 골라서 걍 써봐야지 했는데
웬걸? 겁.나.촉.촉.
젤리도 말랑말랑해서 푹 떠서 뭉개서 얼굴에 쳐발쳐발하고 좀 있다 씻어내면 된다
촉감도 좋고 사용후의 느낌도 좋아서 꽤 만족하면서 쓰고 있닼ㅋㅋㅋ
영국에 유명하다던 서점가서 주워온 원서 한권~
뮤지컬 WICKED를 기념하며 오즈의 마법사 샀닼ㅋ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항상 가방에 꺼내놓는데
한번도 읽은 적이 없닼ㅋㅋㅋㅋ
이대로 장식용이 될것인가....
MAC CREMESHEEN LIPSTICK
이것 또한 영국에서 돌아오는 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파운드 털려고 그냥 아무거나 발색해보고 주워왔닼ㅋㅋㅋ
그런데 색상 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꽤 언급되는 A27 루비우!!!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색상은 약간 어두운 레드일 것 같은데
막상 발라보면 꽤 진하게 빨개진다
그래서 손이 잘 안가 엄마 주고옴ㅋㅋㅋㅋ
난 딴 색상 사야지~
어휴 생각보다 많이 샀었넼ㅋㅋㅋ
한번이 어렵다고
두번째 해외출장때는 미리 인터넷 면세점 쇼핑까지 해왔닼ㅋㅋㅋ
진정한 면세찬스로 줍줍해온 아이들은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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